배우 한효주가 팬들에게 보내는 손편지를 공개했다.
한효주는 28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태국 후아인 영화제에 참석했어요. 오늘은 직접 손편지 남겨요. 행복하세요. 행복합시다. 행복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한효주는 팬들에 전하는 새해인사가 적힌 손편지를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편지에는 앙증맞은 글씨체로 "사랑하는 팬 여러분!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2, 더 많이 행복합시다"라는 글이 적혀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누나도 2012년 한 해 행복하게 보내세요~", "직접 쓴 손편지라니.. 감동!", "예뻐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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