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속에 연장 방송에 돌입한 '오작교 형제들'이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연속극 '오작교 형제들'은 28.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헤어지기로 결심한 자은(유이)과 태희(주원)가 이별하려고 마지막으로 데이트하며 서로에 대한 애절한 사랑을 확인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극 '천번의 입맞춤'은 12.3%,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애정만만세'는 23.1%, SBS 주말극장 '내일이 오면'은 13.3%, 특별기획 '폼나게 살거야'는 11.0%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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