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시청률 하락불구 월화안방 1위

이경호 기자  |  2012.01.31 06:58


MBC 시대극 '빛과 그림자'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월화 심야 안방극장 1위를 지켜냈다.

3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빛과 그림자'는 16.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 17.1%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기태(안재욱 분)와 이정혜(남상미 분)이 첫 키스로 애틋한 로맨스를 펼쳤다.

한편 동시간대 SBS '샐러리맨 초한지'는 12.8%의 시청률을, KBS 2TV '드림하이2'는 10.5%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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