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원준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합류한다.
김원준은 '오작교 형제들' 후속으로 25일 첫 방영되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왕년의 인기가수 윤빈 역으로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김원준이 연기 활동을 하는 것은 2010년 드라마 '폭풍의 연인' 이후 2년만이다.
김원준과 이본의 재회 또한 관심을 모은다. 90년대 큰 인기를 모았던 두 사람은 1995년 드라마 '창공'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번 작품으로 17년만에 재회하게 된 셈.
한편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능력 있는 고아를 이상형으로 꼽아온 커리어우먼 차윤희(김남주)가 완벽한 조건의 외과 의사 방귀남(유준상)을 만나 결혼에 골인하지만, 상상하지도 못했던 ‘시댁 등장’으로 생기는 파란만장 사건들을 그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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