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가장 섹시한 여성 캐릭터로 안젤리나 졸리 주연 '툼레이더' 시리즈의 라라 크로포트가 선정됐다.
최근 영국 영화잡지 엠파이어가 홈페이지를 통해 영화 속 가장 섹시한 캐릭터 톱 25를 뽑는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툼레이더' 시리즈의 라라 프로포트가 1위를 차지했다.
안젤리나 졸리가 연기한 라라 크로포트는 게임 캐릭터에서 출발한 섹시 여전사. 타이트한 민소매 셔츠에 핫팬츠 차림으로 세계 곳곳을 누비며 악당들과 싸우는 모습으로 인기를 모았다.
섹시 여자 캐릭터 톱 25에는 아이언맨의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마스크’의 티나(카메론 디아즈), '뜨거운 것이 좋아'의 슈가(마릴린 먼로), '제5원소'의 릴루(밀라 요보비치)등 할리우드 대표 섹시 여배우들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르미온느(엠마 왓슨)과 '아바타'의 네이티리(조 샐다나) 역시 순위권에 오르며 눈길을 모았다.
영화 속 가장 섹시한 남자 캐릭터를 선정하는 다른 설문조사에서는 '반지의 제왕'의 아라곤(비고 모텐슨)이 1위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