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원준 "점입가경..결국 예능이 다큐로"

이경호 기자  |  2012.02.04 13:47
김원준 ⓒ스타뉴스


가수 김원준이 주위의 과도한 관심에 부담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원준은 4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점입가경, 트루먼쇼, 결국 예능이 다큐로..."란 글을 남겼다.

앞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측은 자료를 통해 '연예인사이드'에 출연한 김원준이 "'우결' 촬영 후 박소현이 정말 내 이상형이 됐다"며 "좋아한다고 몇 차례 고백했는데 아직 답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내용은 곧 화제가 됐고, 이에 김원준은 부담스런 심경을 토로하는 글을 남겼다는 분석이다.

한편 김원준과 박소현은 '우결'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해 소원부부라는 애칭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았다. 두 사람은 거품키스와 윗몸일으키기 키스 등을 선보여 '우결'의 여느 커플보다 실제 같은 모습을 방불케 했다. 이들의 9개월 동안 이어진 가상부부 생활은 지난 14일 방송을 끝으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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