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의 멤버 온유가 발목부상을 당했다.
온유는 샤이니 멤버와 함께 8일(현지시간) 8시부터 프랑스 파리 베씨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K팝 페스티발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인 파리' 공연 무대에 설 예정이었으나, 발목 부상으로 인해 무대에 서지 못했다.
이날 공연에 앞서 진행된 현지 언론 및 국내 언론 기자회견에서 샤이니 멤버 종현은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는 또 "파리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면서 "지난 공연을 보면서 어느 나라든지 열정적인 공연 문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문화 교류가 된다고 생각한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열리는 '뮤직뱅크 인 파리' 공연은 1만석이 매진됐다. 이날 무대에는 소녀시대, 샤이니, 2PM, 비스트, 포미닛, 유키스, 씨스타, 티아라 등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그룹 총 50명이 출연한다. 방송은 오는 18일 오후 11시 5분부터 1부와 2부 각각 80분씩 총 16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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