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들, 휘트니 휴스턴 사망 소식에 애도 물결

강소연 인턴기자  |  2012.02.12 13:16
(왼쪽부터) 타블로, 최시원, 임슬옹, 옥주현, 심은진 ⓒ출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임슬옹, 최시원 트위터

세계적인 팝디바 휘트니 휴스턴이 11일(현지시간) 사망했다.

12일 AP 등 외신들은 휘트니 휴스턴이 11일(현지시간) 사망했다고 전해 전 세계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더 타임즈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휘트니 휴스턴은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의 비벌리 힐튼 호텔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이에 한국 가요계는 충격에 휩싸였다. 12일 오전 가수 및 음악 프로듀서의 SNS에는 고인에 전하는 애도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먼저 옥주현, 심은진, 타블로, 최시원, 임슬옹 등 대한민국 가수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옥주현은 1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휘트니 휴스턴님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가슴이 아파.. 사랑하고 존경한 첫사랑 같은 싱어인데 파란만장했던 천상의 목소리 그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 또한 "헉...휘트니휴스턴이 사망했다니.."라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타블로는 트위터에 "RIP Whitney Houston" 이라는 글을 남겨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아이돌 스타들의 애도 또한 이어졌다.

이 날 오전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휘트니 휴스턴, 우리는 방금 또 하나의 뮤직 아이콘을 잃었다. 편히 잠드시길"라는 글을 올려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그룹 2AM의 임슬옹은 "그래도 휘트니의 음악은 사라지지 않으니! 고등학교 때 학교 가며 듣던 'I'm every women'"라는 글을 남겼다.

(왼쪽부터) 방시혁, 윤일상, 인순이, 머라이어 캐리 ⓒ출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음악 프로듀서 방시혁과 윤일상 또한 각각 트위터에 "휘트니 휴스턴 사망.. 이게 사실인가요. 믿을 수 없어. 내 어린 날의 영웅인데", "We Will Always Love You(우리는 항상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라는 글을 남겨 고인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한국의 대표 디바 인순이, 90년대 휘트니 휴스턴의 라이벌이었던 세계적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 또한 애도의 물결에 동참했다.

인순이는 이 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또 한 명의 슈퍼스타가 우리 곁을 떠났네요. 한 시대의 음악을 이끌었던 그녀. 휘트니 휴스턴.. 우린 당신을 못 잊을 겁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머라이어 캐리 또한 이 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She will never be forgotten as one of the greatest voices to ever grace the earth"(그녀는 세상을 은혜롭게 해준 가장 훌륭한 목소리를 가진 사람 중 하나로서 우리에게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휘트니 휴스턴은 2010년까지 에미상 2회, 그래미상 6회, 빌보드 뮤직어워드 16회 수상 등 총 415번의 상을 받은 세계적인 팝디바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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