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예능프로그램이 1강-2중-2약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23.7%의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과 'K팝스타'가 이를 뒤쫓고 있다. 이어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순이었다.
'남자의 자격'은 12.0%를 기록했으며, '나가수'가 10.0%의 시청률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1박2일'의 독주 속에 '런닝맨'과 'K팝스타'의 맹추격이 두드러진다. 반면 한때 '1박2일'의 위협했던 '나는 가수다'의 추락이 눈길을 끈다.
일요예능프로그램은 오는 3월 '1박2일'과 '나는 가수다'가 나란히 시즌2를 방송할 예정으로, 과연 '1박2일'이 새 시즌에도 시청률 '왕좌'의 자리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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