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식 "신대철 원하면 '톱밴드', 윤종신 원하면 '슈스케'"

문완식 기자  |  2012.02.13 11:05
톡식의 김정우 ⓒ사진=안은나 인턴기자


KBS 2TV 밴드서바이벌 '톱밴드' 시즌1 우승자 톡식이 엠넷 '슈퍼스타K'와 차별화 되는 '톱밴드'만의 매력을 전했다.

톡식의 김정우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인근 한 카페에서 열린 '톱밴드2' 기자간담회에 시즌1 우승자 자격으로 참석, "'톱밴드'에 어울리는 밴드는 '슈스케'대신 '톱밴드'를 선택하라"고 조언했다.

김정우는 "'슈스케'도 밴드가 단체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는데 '톱밴드'만의 매력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톱밴드'의 장점은 휴머니즘"이라면서 "'슈스케'에는 '슈스케'에만 어울리는 밴드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톱밴드'에 어울리는 팀은 어떤 팀인가"라고 묻자 "개인적으로 톡식은 '톱밴드'에 어울리는 팀이고 버스커버스커 같은 밴드는 '슈스케'에 어울리는 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대철 코치를 원하면 '톱밴드'로 윤종신 선배을 원하시면 '슈스케'에 지원하시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톱밴드2'는 오는 2일 1차 예선 접수를 시작한다. 1차 예선은 라이브 동영상으로 접수하며 1차 예선을 거쳐 2차 예선 100팀을 선정한다. 3월 말 홈페이지에 오디션 접수 영상을 게시. 시청자 투표를 진행한다. 클릭 또는 추천수를 종합 1위부터 100위 까지 순위를 선정한다.

4월 중순 2차 예선을 거쳐 40팀을 선정하며 4월 말 3차 최종 예선을 진행한다. 1위 상금은 1억원으로, 음반제작과 해외활동 지원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5월 5일 첫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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