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가 '나가수'가 끝난 소감을 밝혔다.
거미는 14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방송이 끝이 났네요... 마지막 무대라 저 또 흥분했던 거 같아요ㅜㅜ 참 아쉽고 서운하네요.. 꽤 긴 시간을 담았던 무대라서~"라며 '나가수' 마지막 무대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어 거미는 "전 마지막 무대를 하고 거의 일주일 내내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았답니다. 목이 돌아가질 않았어요ㅋ 영광의 상처였지요~ 응원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해요"로 글을 마무리 하며 한 장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이를 본 팬들은 "정말 멋졌어요! 나가수 시즌2에도 출연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정말 최고였어요~" "언니의 멋진 무대 다른 곳에서도 기대할게요" "이제 거미 무대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등 아쉬운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거미는 지난 12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싸이의 추천곡인 '흐린 기억속의 그대'를 열창하며 관중들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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