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링' 이틀 연속 박스 1위...'범죄' 주춤

이경호 기자  |  2012.02.18 09:11

송강호 이나영 주연의 '하울링'이 이틀 연속 최민식 하정우의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의 발목을 잡았다.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일 '하울링'은 하루 동안 11만 1635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1만 9229명이다.

'하울링'은 지난 16일 개봉 첫 날부터 10만 관객을 동원해 그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던 '범죄와의 전쟁'의 발목을 잡았다. 이에 17일 300만 관객 돌파를 확실시 했던 '범죄와의 전쟁'은 아깝게 300만 고지를 넘지 못했다.

또 '하울링'은 송강호 이나영과 더불어 '말죽거리 잔혹사'의 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세 사람의 조화가 영화로 어떻게 나타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하울링'은 늑대개 연쇄살인 사건을 수사하던 형사가 범죄의 배후에 다른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면서 겪는 이야기다. 송강호가 베테랑 형사를, 이나영이 신참형사를 맡았다

한편 이날 '범죄와의 전쟁'은 9만 149명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98만 5458명이다.

이어 영화 '댄싱퀸'이 3만 5196명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은 341만 2133 명이다. 이어 4위는 '더 그레이'가 3만 1148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은 6만 3608명이다.

'토르:마법망치의 전설'이 2만 583명으로 5위를, '부러진 화살'이 2만 212명으로 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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