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현주가 SBS '바보 엄마'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8일 소속사 토비스미디어에 따르면 공현주는 SBS 새 주말드라마 '바보 엄마'(극본 박계옥·연출 이동훈)에서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출신의 대학병원 심장외과 전문의 한수인으로 출연한다.
'바보엄마'는 정신지체 3급인 엄마와 그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 치는 딸이 사랑과 용서로 화해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다. 오는 3월10일 첫 방송 예정으로 하희라 김현주 김태우 등이 캐스팅됐다.
한편 공현주는 드라마 '너는 내 운명'의 인기로 중화권에서 신 한류스타로 떠올라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그동안 꾸준히 사회봉사 활동을 해온 공로로 지난 12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대한민국 나눔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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