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아이돌 그룹 빅뱅이 컴백과 동시에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빅뱅은 22일 미니 5집 '얼라이브' 선 공개곡 '블루'를 공개하고 멜론,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1위에 올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날 공개된 '블루'는 프로듀서 테디와 지드래곤이 함께 만든 감성적인 댄스곡으로, 최근 YG블로그 및 TV광고에 빅뱅 멤버들의 심경을 담은 인터뷰 배경음악으로 쓰이며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오는 29일 미니 5집 '얼라이브'(ALIVE)을 발표하는 빅뱅은 3월 2일부터 3일간 열리는 콘서트 '빅쇼'에서 수록곡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YG는 지난 17일 미니 5집 7곡 중 인트로 트랙을 제외한 '블루'(BLUE) '배드 보이'(BAD BOY) '사랑먼지'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재미없어' '날개'(대성 솔로곡) 등 6곡을 모두 타이틀곡으로 정하고 활동을 예고했다.
이는 외국에서도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파격적인 시도로, 빅뱅은 기존 음악 프로그램 및 콘서트는 물론이고 다양하면서도 새로운 방식의 프로모션을 통해 새 음악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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