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혜 前소속사 직원, 대필의혹 유포 혐의 기소

최보란 기자  |  2012.02.23 10:59
배우 이인혜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인혜(31)의 전 소속사 직원들이 저서 대필 의혹을 퍼트린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허철호 부장검사)는 이인혜의 저서 대필 의혹을 퍼트린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로 전 소속사 직원 채모(33)와 탁모(37)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채씨 등은 지난해 6월 말 "이인혜가 펴낸 책의 집필자가 따로 있다. 또 해외촬영 중 외주제작 PD에게 반성문을 쓰게 하고 무릎도 꿇렸다"는 허위 제보를 언론에 퍼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채 씨 등은 지난해 5월 이인혜와 계약 연장이 무산되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소문을 퍼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인혜는 지난 2010년 5월 자신의 공부 비법을 담은 책 '이인혜의 꿈이 무엇이든 공부가 기본이다'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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