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과 정은채가 홍상수 감독의 새로운 장편 영화에 출연한다.
29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선균과 정은채는 홍상수 감독의 신작에 출연하기로 결정하고 촬영을 기다리고 있다. 이선균은 '밤과 낮' '옥희의 영화'에 이어 홍상수 감독과 작품으로 세 번째 인연을 맺는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홍상수 감독의 14번째 장편영화는 정확한 시나리오 없이 찍는 홍상수 감독 영화답게 아직 제목과 구체적인 줄거리는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3월 중순부터 촬영에 들어간다는 일정만 정해졌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프랑스 대표배우 이자벨 위페르와 찍은 '다른 나라에서'를 올해 칸국제영화제에 출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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