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가 'K팝 스타'가 첫 생방송을 앞두고 실시한 사전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4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가 첫 생방송에 돌입하는 가운데, 지난 2월26일 방송이 끝난 직후부터 3월3일 자정까지 진행된 온라인에서 사전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그 결과, 이하이가 2만2724표를 얻으며 36%의 압도적 지지율 속에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승훈이 1만671표를 얻어 17% 득표율로 2위, 박지민이 8931표를 받아 14% 지지율로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하이는 투표 시작 초반부터 1위를 차지하더니 투표가 끝나는 시점까지도 1위로 독주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K팝 스타'는 시청자들의 투표보다 심사위원들의 점수 비율이 큰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즉흥적인 인기도에 절대적으로 기대기보단 전문가적 시선에 좀 더 비중을 둔 것. 생방송 무대에 합격과 탈락의 당락을 결정할 'K팝 스타' 심사비율은 심사위원 점수 60%, 실시간 문자 투표 30%, 온라인 사전 투표 10%가 반영, 매주 1회에 1명의 탈락자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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