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이 'K팝스타' 톱9에 선배가수로서 애정어린 조언을 건넸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에서는 생방송 MC 윤도현이 출연자들이 머물고 있는 숙소를 깜짝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다.
윤도현이 숙소에 등장하자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톱9은 깜짝 놀라며 환호성을 질렀다. 무방비 상태로 있던 이들은 자연스러운 모습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윤도현은 "무대에 섰을 때 우주에 나 혼자뿐이라는 생각을 가져라"라며 "큰 부담없이 경연에 임해라"라고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했다.
특히 윤도현은 대형 생방송 무대에 처음 올라 긴장한 나머지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참가자들이 관중이 없을 당시 리허설에서는 모습도 지켜봤기에 더욱 안타까워했다.
또한 첫 생방송에서 예상외의 긴장한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샀던 참가자들의 속내도 들어봤다. 이미쉘은 "눈을 뜨니 수많은 관객이 나를 쳐다보고 있어 너무 떨렸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K팝스타'는 첫 생방송에서 이정미가 아쉽게 탈락한 가운데 이날 톱9의 치열한 경쟁무대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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