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1박2일' 시청률 소폭↑..생방송 'K팝스타'에 勝

전형화 기자  |  2012.03.12 07:18


새 멤버 투입으로 새 단장한 'KBS 2TV '1박2일'이 생방송 체제에 돌입한 경쟁 프로그램 SBS 'K팝스타'에 여전히 우위를 드러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20.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기록한 19.8%보다 소폭 상승한 기록. '해피선데이'는 코너 '1박2일'이 지난 4일부터 새로운 멤버를 투입해 11일 새로운 '1박2일' 두 번째 이야기를 소개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이날 15.8%를 기록했다. '런닝맨'과 'K팝스타'로 이뤄진 '일요일이 좋다'는 지난 4일 시청률과 같은 기록을 냈다. 'K팝스타'는 4일부터 생방송에 돌입했지만 시청자의 관심은 크게 늘진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1박2일'이 'K팝스타'에 계속 우위를 나타낼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새로운 멤버가 투입된 뒤 아직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게 여실히 드러났기 때문이다.

과연 '1박2일'이 국민 예능 프로그램 명성을 계속 이어갈지, 아니면 치고 올라오는 'K팝스타'에 자리를 내줄 지, 일요일 오후 버라이어티 싸움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편 파업 여파로 '일밤'을 대신해 앙코르 이장희 스페셜을 내보낸 MBC는 2.7%라는 최악의 결과를 기록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스타플래닛 '8월의 기부 요정' 등극
  2. 2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주간랭킹 172주 1위..'인기 제왕'
  3. 3이민정, 10년만에 낳은 딸.."나랑 닮았나?"
  4. 4"아기 위험해"..이지훈·아야네, 초보 엄빠의 실수→그렇게 부모가 된다 [★FOCUS]
  5. 5'내년 완공' 대전 新구장 '허프라'도 기대 중... 국내 최초 야구장 내 수영장·복층 불펜에 관심
  6. 6'손흥민 맨유전 선발 제외' 英 이토록 걱정하는데! 답답한 토트넘 감독 "컨디션 확인할 것" 사실상 출격 예고
  7. 7'40-40 못해도' 0:6→12:8 대역전극 만든 김도영 2안타, 왜 상대팀은 내야 땅볼에도 안심 못하나 [영상]
  8. 8KBO 43년 역사상 최초 '5위 타이브레이커' 가능성 커졌다↑, 사령탑의 감사 인사 "만석 채우며 열성적 응원 감사"
  9. 9'5위 경쟁 끝까지 간다' SSG, 30일 승리시 KT와 타이브레이커... 레이예스 역대 2번째 200안타 대업 (종합)
  10. 10김도영 '꿈의 40-40' 이제 기회는 단 1경기뿐, 마지막 상대는 "붙어야지 왜 피하나" 정면승부 선언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