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를 당한 배우 김서형이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촬영을 끝까지 마치고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13일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에 따르면 김서형은 이날 새벽 3시께에 이르기까지 '샐러리맨 초한지' 마지막 촬영을 소화했다. 김서형은 촬영 전 교통사고를 당해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부상투혼을 발휘해 종영을 앞둔 드라마를 끝까지 마무리 했다.
김서형은 이날 22부로 종영을 앞둔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천하그룹 진시황의 비서실장 모가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어 "늦게까지 촬영이 이어졌기 때문에 아직 자택에서 휴식 중일 것"이라며 "일어나는 대로 곧 병원에 가 검사를 받을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서형은 지난 12일 오후4시 30분께 서울 강변북로에서 타고 있던 차량이 1톤 트럭에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