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경미가 남자친구 윤형빈에게 귀여운 프러포즈를 했다.
정경미는 14일 오후 2시 3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이 남자 좀 도도한데...?"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경미와 윤형빈은 커플 후드 티셔츠를 맞춰 입고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정경미는 프러포즈 하듯 'marry me?'라는 문구가 적힌 판을 들고 윤형빈을 바라보았지만 윤형빈은 시선을 외면하며 도도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끌어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분도 곧 결혼임박?" "우와 국민요정 정경미 누나 프러포즈 안 받아 주시는 건가요?" "이제 두 분도 결혼하실 때 됐잖아요~ 국민 개그맨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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