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SM 소속 가수 중 수입 1등

노형연 인턴기자  |  2012.03.18 14:05
ⓒ출처=임성균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수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M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투자설명서를 통해 최근 3년간 매출액 기준 상위 다섯 아티스트의 매출액을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 중 소녀시대가 가장 높은 매출로 독보적인 위치에 자리매김했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3분기까지 총 수익 217억 3700만원을 벌어들여 1위를 차지했다. 이 금액은 프로젝트 활동이 미포함, 실제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슈퍼주니어는 총 138억3100만원의 수익으로 2위를 차지했고, 동방신기, 샤이니, f(x) 순으로 매출 순위를 차지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이다", "소녀시대가 대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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