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개그맨 카노 에이코, 결혼 6일 만에 불륜 '충격'

이준엽 기자  |  2012.03.20 09:52
ⓒ사진출처=카노 에이코 블로그


일본의 유명 개그맨 카노 에이코(30)가 결혼 6일 만에 불륜 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일본의 현지 언론들은 지난 22일 3살 연상의 부인과 결혼한 카노 에이코가 결혼식을 올린 지 일주일도 안돼서 사진집 '플래시'에서 호흡을 맞췄던 미녀 모델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카노 에이코는 자신의 공식 블로그에 "나를 응원해준 팬과 관계자들에게 큰 폐를 끼쳤다. 죄송하다"며 "아내가 다시 밝은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내자는 말을 했다. 나의 행동에 책임을 지고 고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카노 에이코의 불륜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혼한 지 얼마나 됐다고", "부인한테 미안하지도 않은가", "무서운 사람이네요" 등 다소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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