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경 "20년전 첫눈에 반한 남자..1억 요구했다"

박영웅 기자  |  2012.03.20 13:57
김애경


중년배우 김애경이 나쁜 남자를 만났던 경험을 고백했다.

20일 SBS에 따르면 김애경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강심장' 최근 녹화에 참여해 "지금으로부터 20여 년 전 지독한 사랑을 한 적이 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애경은 "그 남자에게 첫 눈에 반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남자에게 100만 원의 생활비를 주며 만나고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어느 날 그 남자가 1억을 요구하더라"며 "당시엔 1억을 줄 생각으로 100만 원 권 수표 100장을 찾아서 들고 갔다"고 사연을 소개했다.

한편 이날 남녀상렬지사 특집으로 구성된 '강심장'에는 김애경 외에도 박지윤, 유이, 이장우, 2AM, 장영남, 최지연 등이 출연해 강심장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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