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검정고시 4번만에 붙고 현역 입대..母의 힘"

이정빈 인턴기자  |  2012.03.22 00:35
ⓒ출처=MBC '라디오스타-황금어장' 방송화면


그룹 신화의 앤디가 검정고시를 보고 현역으로 군입대한 사연을 밝혔다.

신화는 21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과 거침없는 예능감을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 앤디는 "내가 외국인 고등학교를 다녔는데 학력을 인정을 해주지 않았다"며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어머니께서는 '네가 한국사람이니 현역을 가라'고 조언했다"며 "당시 검정고시를 3번 떨어졌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앤디는 "(군입대는) 어머니의 힘이 컸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김구라는 "나는 방위 출신이다"라고 밝혀 스튜디오에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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