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레드애플, 日서 4000팬 공연..러브콜 쇄도

박영웅 기자  |  2012.03.24 15:53
레드애플 ⓒ스타뉴스


신예 록밴드 레드애플이 국내에 이어 일본에서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독특한 록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레드애플은 지난 16일 일본 도쿄 나가노 선플라자홀에서 열린 'K루키즈' 콘서트에 참석, 현지 팬 4000여 명의 환호를 받았다.

K-팝의 신예그룹 자격으로 무대에 선 레드애플은 이날 아이돌 그룹 코드브이, 엔소닉 등과 함께 공연을 선보였다. 레드애플은 6~7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콘서트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레드애플은 드럼,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는 멤버들과 더불어 보컬 2명에 DJ로 구성된 독특한 무대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춤추는 록 밴드'란 특수성에 일본 현지 기획사들의 러브콜도 줄을 잇고 있다.

레드애플 측 관계자는 24일 스타뉴스에 "춤을 추는 아이돌 록 밴드란 독특한 색깔로 인해 현지 데뷔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멤버들이 작사, 작곡이 가능한 만큼 자작 앨범을 통해 일본에 데뷔할 계획이다. 현지 기획사들의 러브콜도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레드애플은 현재 모던 록 댄스 장르의 디지털 싱글 '새드니스'(Sadness)로 활동 중이다. 신곡 '새드니스'는 작곡가 조영수가 만든 곡으로, 중독적인 멜로디에 두 보컬의 성숙한 음색이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이로써 레드애플은 최근까지 활동했던 곡 '타임 이즈 업'을 만든 신사동호랭이에 이어 조영수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연속으로 히트 작곡가들과 작업을 펼치면서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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