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연, 과거 이혼 암시? "잘 때 쿠션 안고 잔다"

강소연 인턴기자  |  2012.03.27 10:16


배우 김보연(55)이 올해 초 방송에서 남편 전노민(46)과의 좋지 않은 사이를 암시했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최근 남편 전노민과의 이혼 소식을 전한 김보연이 올해 초 한 아침방송에 출연했던 당시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보연은 이 방송에서 침대 위 쿠션을 껴안으며 "남편 대신 쿠션을 안고 잔다"라고 밝혀 네티즌의 의구심을 샀다.

이에 백현주 연예전문기자는 "방송 이후 '잉꼬부부가 왜?'라는 의문이 많았지만 당시에는 큰 이야기 없이 넘어갔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과거 다정했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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