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주는 자신의 트위터에 "뮤지컬 모비딕을 보고 패닉에 빠졌습니다. 어떻게 이런 작품이 있을 수가"라며 "꼭 보세요. 정말 멋진 모비딕 배우분들께 사랑에 빠졌습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글에 우영은 "민주(JOO의 본명)야. 나도 보고싶어"라고 남겼고, 이에 주는 "가자. 난 10번도 더 볼 수 있어"라고 답했다. 뒤이어 우영은 "그래 그래, 그럼 시간을 잡아 보자"라고 화답해 뮤지컬 관람을 앞두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두 사람의 대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훈훈한 우정 보기 좋네요", "뮤지컬 보시고 인증샷 부탁드려요", "나도 저 뮤지컬 보려고 했는데 만날 수도 있겠군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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