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의 날! 빅뱅·2NE1·대국남아..日오리콘 '톱10' 장악

박영웅 기자  |  2012.03.28 21:38
빅뱅(위)과 2NE1 ⓒ스타뉴스


K-팝 스타들이 일본 오리콘 차트를 장악했다.

28일 빅뱅, 2NE1, 대국남아, 레인보우 등 K-팝을 대표하는 국내 아이돌 그룹들이 일본 내 새 음반을 발매, 일본 오리콘 차트 앨범 및 싱글 부문 차트 상위권에 대거 진입했다.

YG엔터테인먼트의 빅뱅과 2NE1은 이날 오리콘 앨범 부문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나란히 기록했다. 같은 날 앨범을 발매한 두 팀은 동시에 차트 상귀원에 오르게 됐다.

현재 일본에 머물고 있는 빅뱅은 이날 '아시아에서 세계로'를 콘셉트로 한 새 앨범 '얼라이브'(ALIVE)를 발매했으며, 2NE1은 베스트 앨범 형식에 일본 신곡 등을 수록한 '컬렉션'(COLLECTION)을 발표했다.

특히 2NE1은 앨범과 더불어 싱글 '스크림'(SCREAM)도 데일리 싱글차트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레인보우


또한 일본 내 걸그룹 열풍을 이끌고 있는 레인보우도 일본 첫 정규 앨범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를 발표, 앨범 차트 5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도 K-팝은 큰 인기를 누렸다.

대국남아는 이날 일본 5번째 싱글 '점핑'을 발표, 발매 당일 7864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데일리 차트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지난 21일 '스피드 업/걸즈 파워'를 공개한 카라도 8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오리콘 싱글 및 앨범 차트 10위 권 내에는 K-팝스타들이 각각 3팀씩 이름을 올리게 됐다.


베스트클릭

  1. 1SSG 미녀 치어, 깜짝 반전 베이글 매력 '숨이 턱'
  2. 2방탄소년단 지민, 포브스 코리아 '2024 파워 셀러브리티 40' K팝 솔로 최고 순위
  3. 3최준희 치아 성형 "필름 붙였어요" 승무원 느낌 나네
  4. 4류이서, 비대칭이 이정도? 섹시 레깅스 美쳤다
  5. 5KT→키움→NC 9년 방황, 마침내 감격의 첫 승... 194㎝ 장신투수 드디어 1군 전력 등극
  6. 6손흥민 EPL 통산 120호골에도 세리머니 안했는데... 토트넘 동료들 싸움 '충격'→결국 4연패 자멸
  7. 7박성훈, 이름 또 잃었다..'더 글로리' 전재준 아닌 '눈물의 여왕' 윤은성 [★FULL인터뷰]
  8. 8손흥민 고군분투→토트넘 4연패+팀 내분에도 평점 7점대... 캡틴다운 인터뷰까지 "계속 싸우겠다"
  9. 9'모두가 끝났다는데...' 손흥민 기적에 도전 "UCL? 아직 3경기 남았다" 토트넘 4연패→대역전 가능할까
  10. 10손흥민 EPL 300경기 출전+120호골 넣었는데... 토트넘, 리버풀에 2-4 완패→4연패 충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