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극 '더 킹 투하츠'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더 킹 투하츠'는 14.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16.5%보다 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옥탑방 왕세자'와 KBS 2TV '적도의 남자'를 따돌리며 수목극 1위를 지켰다. '옥탑방 왕세자'는 11.2%, '적도의 남자'는 8.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더 킹 투 하츠'에서 재하(이승기 분)와 항아(하지원 분)가 폭탄이 설치된 런닝머신에 올라 위기에 빠졌지만 모면했다.
또한 두 사람은 눈 밭에서 달달한 러브라인을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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