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메이슨, 티아라와 재회에 깜찍 미소 "기분 업"

이정빈 인턴기자  |  2012.03.29 09:16
ⓒ출처=문메이슨 트위터


아역스타 문메이슨·문메이빈·문메이든 형제가 걸그룹 티아라 멤버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지난 28일 문메이슨 트위터에는 "지연과 빈. 오랜만에 만나서 헤어지기 너무 아쉬워 했다"에 이어 "효민과 든", "은정과 메이슨. 메이슨 기분 너무 업 됐었다"라는 트윗이 연이어 올라왔다.

또한 "지연과 메이슨. 다른 멤버들과 오늘 너무너무 반가웠고 영상통화로라도 자주 만나요. 오늘 헤어지면서 삼형제 티아라 따라간다고.. 빈은 소연 엄마랑 사진도 못찍고"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티아라와 문메이슨 형제는 이미 방송을 통해 인연이 있는 사이. 티아라 멤버들은 지난 해 방송된 KBS JOY '티아라의 헬로베이비'에서 3형제를 돌보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렸다.

사진에 담긴 문메이슨 형제는 오랜만에 만난 티아라 멤버들에게 여전한 반가움을 표시했다. 이들은 아무 거리낌 없이 뽀뽀를 하기도 하고 '브이'자를 그리며 깜찍한 미소를 보이는 등 애정 넘치는 분위기를 사진으로 전했다. 특히 훈훈하게 자란 문메이슨의 최근 역시 눈길을 끈다.

티아라의 소연 역시 "오랜만에 우리 아들들 만났다. 사랑하는 우리 문삼형제들. 우리 빈이는 소연 엄마랑 사진 못 찍었다고 가면서 울었단다. 앞으로 자주 만나서 놀아줘야겠다"며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삼형제들도 예쁜 누나들은 알아보나 보다. 귀엽다" "문메이슨 점점 훈남 되어가는 듯. 크면 기대된다" "지연에게 뽀뽀하다니. 부러운 녀석! 나도 못 해봤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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