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아가 드라마 촬영 중 기생으로 깜짝 변신했다.
홍수아는 2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주 미강공주 깜짝 기녀변신 입니다! 가채가 어찌나 무겁고 아프던지"라며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홍수아는 "일요일 밤 11시 30분 '강철본색'에서 확인하세요! 주무시면 안돼요"라며 드라마 시청을 당부했다.
사진 속 홍수아는 무거운 가채를 쓰고 매혹적인 자태를 과시했다. 특히 하얗게 칠한 메이크업과 진한 아이라인, 빨간 입술 등은 기녀의 요염함을 더욱 살려줘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가채 진짜 무거워 보인다. 한 쪽으로 쏠려서 더 중심잡기 힘들 듯" "너무 예쁘다. 이렇게 예쁜 기녀가 어디 있냐" "힘내서 촬영하길. 방송 꼭 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수아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강철본색'에서 조선시대 첫 번째 공주 미강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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