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대풍수' 이성계 캐스팅…"출연 논의중"

최보란 기자  |  2012.03.29 14:31
배우 지진희 ⓒ사진=박용훈 인턴기자


배우 지진희가 SBS 드라마 '대풍수'(극본 남선년 이수연·연출 이용석) 출연을 논의 중이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29일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지진희가 이성계 역으로 출연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초반에는 아역분량이라 시간이 있어 아직 계약서를 꾸리는 등 확정을 한 것은 아니지만 감독님과 만나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풍수'는 국운이 쇠한 고려말 권력의 풍수지리학자들이 이성계를 내세워 조선을 건국하는 과정을 그리는 팩션 사극이다.

50부 대작으로 준비가 돼 왔던 '대풍수'는 제작비와 캐스팅 문제 등으로 제작이 연기 돼 왔다. 올해 36부작으로 다시 제작에 돌입,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한편 지진희는 현재 중국영화 '길 위에서' 주연으로 발탁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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