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의 엠버와 레인보우의 고우리가 KBS 2TV '청춘불패2'에서 하차한다.
KBS는 29일 오후 엠버와 고우리가 '청춘불패2'에서 하차 한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KBS 측은 "우리와 엠버는 '청춘불패2'의 MC 이수근과 지현우의 하차 소식에 이어 하차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KBS 측은 "하차를 결정한 멤버들의 마지막 촬영은 지난 28일 이뤄졌다"라며 "지난 4개월간 동고동락하며 정든 멤버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촬영에서 '청춘불패2'에 그대로 남게 된 멤버들은 아쉬움에 끝까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우리는 속한 레인보우가 지난 28일 일본에서 발매한 정규 1집 'Over the Rainbow' 활동에 주력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엠버도 f(x)의 올해 상반기 컴백을 앞두고 앨범 제작과 활동 준비를 위해 하차하게 됐다.
한편 이수근과 지현우를 비롯한 우리, 엠버의 '청춘불패2' 마지막 촬영 분은 오는 4월 7일 토요일 5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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