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식 "전두환 前대통령 닮아 출연 정지..피눈물"

강소연 인턴기자  |  2012.03.30 10:37

배우 박용식이 과거 방송 출연 정지를 당했을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

박용식은 30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과거 전두환 전 대통령과 닮았다는 이유로 방송 출연 정지를 당했던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

박용식은 "연기밖에 모르고 살았던 제가 출연정지를 당하니 할 일이 없었다"며 "당시 동네 선배가 '언제까지 이렇게 살래? 먹고 살아야지'라며 방앗간 기술을 가르쳐줬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 때 당시 피눈물을 너무 많이 흘렸다. 그 이후로는 좋은 일은 영원히 간다는 보장은 없다는 것을 항상 기억한다"며 "그 이후 '좋은 마음에서 긴장하고 살자' 이렇게 생각하며 살았고 그 때 경험이 제 인생에 좋은 작용을 했다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박용식이 자택에서 근검절약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베스트클릭

  1. 1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2. 2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5. 5정우성=문가비子 친부 '충격'..4년 전 '유퀴즈' 재조명 [★FOCUS]
  6. 6정우성, 올해 3월 득남..알고 보니 문가비 子 친부였다 [스타이슈]
  7. 7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8. 8'51세' 정우성, 아빠 됐다.."문가비子=친자, 아버지로서 최선 다할 것" [전문]
  9. 9정우성 측, 문가비 子 친부설에 "사실 확인 中" [공식]
  10. 10'ML 포지션 2순위' 김하성-김혜성, 1순위 아다메스-토레스 계약 시점이 최대 변수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