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보아 "버라이어티 첫 출연, 유재석 초면"

윤성열 기자  |  2012.04.01 17:27


가수 보아가 국민MC 유재석과 '초면'이라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레이스를 펼쳐졌다.

'런닝맨 코드를 완성하라'라는 미션으로 진행된 이번 레이스에서는 한류 스타 보아의 등장에 남자 출연자들의 환호성이 쏟아졌다.

이날 유재석은 "보아가 버라이어티 첫 출연이다"고 운을 뗐다. 이에 보아는 "(유재석을)나도 처음 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나는 라디오를 같이 해봤다"는 하하의 말에 보아는 기억이 나질 않는 듯 "아아아"라고 반응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보아와 정재형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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