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윤제문·지성 이어 나무엑터스 재계약

최보란 기자  |  2012.04.03 15:52
배우 김소연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김소연이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최근 재계약했다.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3일 스타뉴스에 "3월말께 계약이 만료 예정이던 김소연 씨가 소속사와 전속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김소연은 최근 드라마 '아이리스'의 북한 공작원과 영화 '가비'에서 고종 독살 임무를 띠고 러시아 공사관에 잠입한 조선 최초 바리스타 따냐 등으로 호연을 펼쳐오면 눈길을 모아온 상황. 이에 여러 기획사들의 제안을 받기도 했지만 나무엑터스와 재계약으로 결심을 굳혔다.

관계자는 "김소연 씨 뿐 아니라 윤제문, 지성, 이윤지 등 소속 배우들과 잇따라 재계약을 맺고 있다. 나무엑터스에 대한 배우들의 믿음에 고맙고 앞으로도 좋은 파트너 관계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속사와 재계약을 마친 김소연은 현재 후속작을 물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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