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2NE1이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에 섭섭한 마음을 토로했다.
2NE1은 3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양현석에 대한 섭섭함을 속 시원하게 밝혔다.
이날 박봄은 "사장님이 2NE1을 위한 조그만 연습실을 만들어주셨는데 어느 날 연습생이 많이 들어오더니 방을 빼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갑자기 방을 빼라고 해 섭섭했다"며 "사장님께 살을 뺄 테니 연습실을 돌려달라고 했고 사장님이 '그래라'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산다라박은 연애금지령을 언급하며 박봄을 거들었다. 산다라박은 "연애 금지가 3년이라 올해 5월에 풀리는데 사장님이 계약 파기를 하셨다"며 "5월 17일이 지나도 안된다고 했다"며 서운함을 밝혔다.
이어 산다라박은 "원빈 오빠가 좋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