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의 마지막 '강심장', 火夜 1위로 마무리

김현록 기자  |  2012.04.04 06:58


MC 이승기의 마지막 '강심장'이 한 자릿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강심장'은 9.2%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한 주 전 경쟁 프로그램인 '승승장구'가 결방했을 당시 기록한 11.6%보다 2.4%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YG 스페셜 2탄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방송에서 하차한 이승기는 "MC 제안을 받고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스스로에 대해 자신 없이 시작했는데 어느덧 3년 가까이 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게스트 분들이 함께해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함께 했던 호동이 형님 보고 싶고 단독MC 맡으면서도 도와준 제작진과 팬 여러분, 시청자여러분께 감사드리면서 이만 물러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승기는 그간의 활약상을 편집한 장면을 보다 끝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승기의 후임으로는 신동엽과 이동욱이 MC를 맡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100분 토론'은 3.5%, KBS 2TV '승승장구'는 8.1%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베스트클릭

  1. 1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2. 2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5. 5정우성=문가비子 친부 '충격'..4년 전 '유퀴즈' 재조명 [★FOCUS]
  6. 6정우성, 올해 3월 득남..알고 보니 문가비 子 친부였다 [스타이슈]
  7. 7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8. 8'51세' 정우성, 아빠 됐다.."문가비子=친자, 아버지로서 최선 다할 것" [전문]
  9. 9정우성 측, 문가비 子 친부설에 "사실 확인 中" [공식]
  10. 10'ML 포지션 2순위' 김하성-김혜성, 1순위 아다메스-토레스 계약 시점이 최대 변수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