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SBS '강심장'의 새 MC 이동욱을 칭찬했다.
김영철은 지난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동욱이 강심장 첫 녹화 1부 끝났는데 100점!"라며 호평을 남겼다.
이어 그는 "초반 10여 분 긴장하저니 슬슬 입을 풀더니 웃기기까지.. 같이하는 신동엽 형도 센스 있고 매력 있다. 그리고 담당피디 카메라감독님들 다 좋다고 칭찬일색"라며 "잘해 동욱아 너 놔두고 난 '고쇼'가도 되겠지"라고 덧붙였다.
이동욱은 개그맨 신동엽과 함께 이승기의 뒤를 이을 '강심장'의 후임 MC로 낙점됐다. 두 사람이 함께한 녹화는 지난 5일 진행됐으며 송은이 김신영 효린 등이 게스트로 나섰다.
이에 네티즌은 "우와 기대된다. 승기오빠 뒤라 좀 부담되시긴 하겠지만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신동엽 씨랑 진행해서 힘들 법도 한데 잘 하셨나보다" "파이팅. 첫 방송 꼭 보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욱과 신동엽이 호흡을 맞추는 SBS '강심장'은 오는 10일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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