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 6개월 만에 아내 조모씨와 파경을 맞은 배우 류시원이 가정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류시원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류시원은 아직 이혼에 관하여 부인과 합의를 한 바가 없으며, 끝까지 부인과 대화를 통하여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소속사측은 "류시원은 딸을 너무나 사랑한다. 조정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가정을 지키기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전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류시원의 부인 조씨는 지난달 22일 서울가정법원에 류시원을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류시원은 파경 소식이 알려진 이날 예정된 채널A 드라마 '굿바이마눌' 촬영을 전면 취소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10년 10월 26일 결혼했고 이듬해 1월 딸 현서 양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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