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김범, 유니세프 특별홍보대사 위촉

김미화 기자  |  2012.04.09 17:05
ⓒ임성균 기자


배우 한가인과 김범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특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가인과 김범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성동 유니세프 사옥에서 열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특별 홍보사절 임명식에 참석했다.

한가인과 김범은 '스페셜 엔보이'로 발탁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박동은 부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한가인과 김범이 맡게된 '스페셜 엔보이'는 영양실조치료식, 구충제, 홍역예방백신 등 지구촌 어린이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는 유니세프 구호물품인 '생명을 구하는 선물'의 특별홍보사절을 뜻한다.

앞으로 한가인과 김범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홍보영상과 화보촬영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1946년 12월 설립된 유니세프는 국적과 인종, 이념, 종교, 성별 등과 상관없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차별 없는 구호'를 펼치는 국제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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