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티스트 낸시랭이 투표 독려를 위해 비키니를 입고 거리를 나섰다.
낸시랭은 지난달 19일에 "지금 존경하는 김중만 선생님과의 새로운 캠페인 퍼포먼스사진 상의와 작업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에 낸시랭은 오는 11일 총선을 맞아 지난 9일 서울 홍대 앞, 여의도 국회, 광화문 광장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앙'이라는 피켓을 들고 가슴에 'LOVE'라는 문구를 적은 상태로 거리를 활보했다.
낸시랭이 들고 있는 '앙’의 의미는 큐티, 섹시 키티, 낸시를 한마디로 줄인 말이며 신세대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뜻한다고 전했다. 또한 비키니에는 그녀가 직접 립스틱으로 LOVE를 써넣었는데 이는 사랑과 평화와 아트가 가득한 세상을 만들자는 평소의 염원이 담겨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실제로 낸시랭을 봤다", "역시 낸시랭", "투표 독려를 위해 벗었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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