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달샤벳의 아영이 스물 한 살,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했다.
아영은 11일 오전 9시 30분께 서울 성동구 행당초등학교에 있는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1991년 5월생인 아영은 이번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생애 첫 투표를 하게 됐다.
이날 핑크색 후드티에 다소 편안한 차림으로 나타난 아영은 "(첫 투표여서) 설렌다"며 밝은 표정으로 투표소를 찾았다.
아영은 이어 "모교에서 투표를 해서 기분도 남다르다"며 "어젯밤 그래도 누가 출마하시는지 알고 뽑아야 할 것 같아서 공부도 했다. 국민을 위해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이 당선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달샤벳의 다른 멤버 지율도 서울 마포구 상암중학교에서 생애 첫 투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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