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16일 슈주 축하속 제대.."아직 활동계획無"

슈퍼주니어 강인 ⓒ스타뉴스

슈퍼주니어 강인이 3년 만에 복귀를 알린다.

지난 2010년 7월 입대한 강인은 16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이날 전역 현장에는 슈퍼주니어 일부 멤버들이 함께 해 제대를 축하할 계획이다.

강인의 활동 계획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스타뉴스에 "강인과 관련해 아직 아무런 계획은 없다"며 "현재 슈퍼주니어 새 음반 계획이 없는 상황에서 강인의 활동 또한 언급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제대한 뒤 멤버들과 활동 재개를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슈퍼주니어는 월드투어 '슈퍼쇼4'를 진행 중이다. 공연의 진행사항이 미리 정해져 있는 상황에서 콘서트에 합류시킬 수도 없는 것. 제대 후 강인은 새로운 다짐 속에 활동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강인은 2009년 9월과 10월 불미스러운 일로 팀 활동에서 배제됐다. 자숙을 거듭하던 강인은 이듬해 7월 현역으로 군에 입대했다. 멤버들은 활동 중에도 강인의 이름을 언급하며 우정을 과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