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아가 결혼을 한다는 깜짝 발표를 했다.
홍수아는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저 시집가요! 강철본색 마지막 촬영이 끝났어요. 슬프네요. 정들었던 스태프들, 좋은 연기자분들, 고마우신 한준서 감독님, 박지숙 작가님. 4부작으로 끝내기에는 아까운 작품이었습니다. 모두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홍수아는 곱게 양 볼에 연지곤지를 찍고 전통혼례복 차림으로 새초롬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연지곤지를 찍은 모습이 새색시 같아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결혼한다는 줄", "깜짝 스포일러인데요?", "지금 시집가도 되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수아는 KBS 드라마 스페셜 '강철본색'에서 조선 첫째 공주 미강공주로 출연하고 있으며 오는 15일 마지막회가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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