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시청률 하락 불구 2주 연속 금夜 1위

박영웅 기자  |  2012.04.14 08:57
김제동 <사진=SBS '고쇼'>


배우 고현정이 예능프로그램 MC로 나선 SBS '고쇼'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3일 오후 방송된 '고쇼'는 전국 일일 시청률 8.5%를 기록했다. 지난 주 첫 방송에 비해 다소 하락한 수치지만, '고쇼'는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로, 김제동, 김C가 출연, '타락 천사'라는 주제로 오디션을 펼쳤다. 이들은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을 뽐내며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고현정은 가식 없이 솔직하고 진솔한 진행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1TV KBS '뉴스라인'은 6.6%,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은 8.2%, MBC '식탁 위의 백색 공포 설탕'은 4.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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