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가희 "동방신기 日공연 느낀점 많다"

전형화 기자  |  2012.04.15 10:47
이동훈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가희가 일본에서 동방신기 공연을 보고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

가희는 15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도쿄돔 에서 동방신기 콘서트를 보고 왔어요. 정말 멋진공연이었어요. 느낀점이 많아요"라고 적었다. 동방신기는 14일 도쿄돔에서 공연을 가졌다.

가희는 27일 도쿄에서 애프터스쿨 첫 단독 공연을 앞두고 동방신기 공연을 본 소감을 밝힌 것. 가희는 트위터에 "난 아직도 꿈이 있답니다. 진정성 없이는 일할수 없는 인간이랍니다"이라며 "나란 사람. 진심을 다해 살고 싶습니다. 나를 가수로서 존중해주는 사람이 이곳에 있기에 최선을 다합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가희는 앞서 14일 트위터에 "웬 9인조? 무슨 소리지? 하여튼 이렇다니까… 열심히 하고 있는데 또 찬물 끼얹네"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애프터스쿨이 최근 가은을 영입, 8인조에서 9인조로 변화를 꾀한 것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것. 가희는 이 글이 팬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키자 바로 트위터에 "오해는 마시길~ 신입생은 알고 있어요. 가은이랑 애프터스쿨 계속 사랑해주세요! 콘서트 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일본 콘서트 완전 기대!"라고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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