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탑·소시·missA, 'K팝스타' 톱3와 콜라보무대

길혜성 기자  |  2012.04.18 11:22
GD&탑 소녀시대 미쓰에이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박지민 백아연 이하이 등 이제 3명만 남은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이하 'K팝스타')에 꿈의 무대가 마련된다. 국내 최고의 아이돌스타들로 꼽히는 빅뱅의 지드래곤과 탑, 소녀시대, 미쓰에이 등 3팀이 'K팝 스타' 최종 3인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이다.

18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국내 최고 인기 남자 아이돌그룹 중 한 팀으로 꼽히는 빅뱅 내 유닛 지드래곤&탑은 오는 22일 방송될 'K팝 스타'에 등장, 최종 3인 중 한 명과 합동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비활동 기간에도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고 있는 걸그룹 소녀시대 역시 이날 무대에 올라 'K팝 스타' 최종 3인 중 한명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갖는다.

지난 2월 새 미니앨범을 발표, 타이틀곡 '터치'로 한층 성숙된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를 보여준 걸그룹 미쓰에이도 이날 무대에 설 계획이다. 물론 'K팝 스타' 최종 3인 중 한 명과 무대에서 호흡을 맞추기 위해서다.

GD&탑, 소녀시대, 미쓰에이의 'K팝 스타' 등장은 국내 최고 아이돌그룹들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한꺼번에 등장해 무대까지 보여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최근 들어 기존 인기 가수 못지않은 주목을 받고 있는 'K팝 스타' 최종 3인 박지민 백아연 이하이와 호흡을 맞춘다는 점은 가요팬들을 흥분케 하기 충분한 대목이다.

GD&탑은 YG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는 SM엔터테인먼트, 미쓰에이는 JYP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3대 기획사에 각각 속해 있다는 측면 역시 관심을 끈다. 현재 'K팝스타'는 YG의 양현석, SM의 보아, JYP의 박진영이 심사위원을 맡고 있기에, 이들이 자사 가수들과 'K팝 스타' 최종 3인의 무대를 어떻게 볼 지에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어서다.

하지만 GD&탑, 소녀시대, 미쓰에이가 'K팝 스타' 최종 3인 중 각각 누구와 호흡을 맞출 지는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 아이돌 가수들과 'K팝 스타' 최종 3인의 콜라보레이션 무대와 관련, 'K퍕 스타' 측은 스타뉴스에 "모든 것이 확정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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