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3주 연속 금夜 시청률 1위 '아슬아슬'

박영웅 기자  |  2012.04.21 09:29


배우 고현정이 예능프로그램 MC로 나선 SBS '고쇼'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0일 오후 방송된 '고쇼'는 전국 일일 시청률 8.7%를 기록했다. 지난 주 방송에 비해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고쇼'는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빅뱅이 출연해 고현정과 입담대결을 펼쳤다. 빅뱅 멤버들은 고현정과 함께 뛰어난 예능감을 뽐내며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1TV KBS '뉴스라인'은 6.5%,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은 8.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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